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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의 줄거리, 등장인물과 명대사, 국내 해외 반응

by 별멩이별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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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The Intern)은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르네 루소, 앤드류 래넬스 출연,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 장르 영화입니다. 2015 개봉작으로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에 관한 영화로, 국내외 모두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또한 대본은 영어공부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줄거리

영화 '인턴'은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70세의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의 인턴지원 영상으로 시작됩니다. 그는과거 전화번호부 출판회사 덱스 원의 임원으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직했고, 아내와 사별 후에는 그동안 쌓인 마일이지로 여행을 즐기던 벤은 다시금 사회에서 자신이 필요한 존재임을 느끼고 싶고,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합니다. 그는 젊은 CEO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이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어바웃 더 핏(About the Fit)'에 시니어 인턴으로 채용됩니다. 줄스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루며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입니다. 벤은 이런 그녀의 개인 인턴으로 업무 배정받습니다. 처음에는 나이 많은 인턴의 등장에 당황했던 줄스와 직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벤의 따뜻한 인간미와 그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처세술, 각종 노하우들에 점점 신뢰심을 갖게 됩니다. 벤은 줄의 개인 운전기사를 맡게 되고 그녀의 좋은 친구가 됩니다. 벤은 그의 풍성한 인생경험과 사회생활 경험으로 회사 내에서 지혜로운 조언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고, 줄스는 벤과의 관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고, 남편 맷과의 갈등일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었습니다. 벤의 헌신과 진정성은 결국 줄스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영화는 인간관계, 세대 간 소통, 일과 가정의 균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등장인물과 명대사

1. 인턴의 등장인물

벤 휘태커 (Ben Whittaker):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주인공으로, 70세의 시니어 인턴. 그의 지혜와 따뜻함으로 회사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0년간의 성실한 회사생활을 은퇴하고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온라인 패션 쇼핑몰에 출근한다. 자신보다 훨씬 어린 40대 젊은 여사장 줄스의 비서로 겸손과 따뜻함으로 줄스뿐 아니라 회사 모든 사람들에게 카운슬러가 되며 좋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줄스 오스틴 (Jules Ostin):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캐릭터로, 패션 스타트업 '어바웃 더 핏'CEO. 일에 몰두하며 가정과의 균형을 잃어가던 중 벤을 만나 삶의 균형을 되찾습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지만, 지키고 싶은가정과 일 사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오나 (Fiona): 르네 루소가 연기한 캐릭터로, 회사의 안마사이자 벤의 로맨틱한 파트너입니다.

(Matt): 앤드류 래넬스가 연기한 캐릭터로, 줄스의 남편. 줄스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지만, 벤의 조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2. 인턴의 명대사

"You’re never wrong to do the right thing." 옳은 일을 한다면 결코 잘못된게 아니야.

"Experience never gets old." 경험은 결코 늙지 않아요.

"Success is not what you have, but who you are."성공은 당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당신 존재 자체예요.

"We have a lot to learn from each other." 우리는 서로서로에게 배울게 많아요.

"Life is a journey, and if you fall in love with the journey, you will be in love forever." 인생은 여행과 같아요 그리고 당신이 그 여행과 사랑에 빠지면 당신은 영원히 사랑안에 있을거에요.

"You’re never too old to learn something new."당신이 너무 나이가 들어서 새로운 걸 배울수 없다는건 결코 아니에요.

"Retirement is an ongoing, relentless effort in creativity." 은퇴는 창조에 대한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이에요.

"The key is to keep moving." 핵심은 계속 움직이는거예요.

"Thought I'd jump in."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You've been through a lot" 경험이 많으시잖아요.

 

국내외 반응

국내 반응: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 '인턴'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연기 호흡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영화 속에서 자신들의 일상과 공감대를 느꼈고,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은퇴 이후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가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해외 반응: 해외에서도 '인턴'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의 안정된 연기와 앤 해서웨이의 커리어우먼 역할이 인상 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낸시 마이어스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연출 스타일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경험'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영화 '인턴'은 각기 다른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그려낸 작품으로, 직장 내 인간관계와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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