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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줄거리, 캐스팅과 역사 인물, 실화 배경의 두가지 작전

by 별멩이별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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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2016)은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실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전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인천상륙작전을 다루고 있으며, 그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펼쳐진 위험한 첩보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줄거리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남한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희망은 유엔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리암 니슨)이 주도하는 인천상륙작전입니다. 작전명은 크로마이트(Chromite)입니다. 이 작전은 북한군의 방어선이 약한 인천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전세를 역전시키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성공확률은 5000:1 모두가 반대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입니다.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맥아더 장군은 남한 첩보 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에게 비밀 임무를 지시합니다. 장학수는 ‘X-ray’로 알려진 이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북한군으로 위장하고, 북한군 내부에 잠입하여 중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 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확률이 아주 희박하지만 맥아더 장군은 작전을 밀어붙이고, 기뢰위치가 파악됐을때 실행에 옮깁니다. 장학수와 부대원들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데, 이는 자정에 배가 들어갈 수 있는 위치를 알수 있도록 팔미도의 등대를 켜는 것입니다. 이들은 작전의 성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싸웁니다. 그들의 목숨을 건 노력으로 맥아더 장군은 군사들과 무사히 인천으로 들어오게 되고, 한국은 전세역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캐스팅과 역사 인물 맥아더 장군

*캐스팅- 이정재: 장학수 역. 남한 첩보 요원으로 팀을 이끌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북한군 내부로 잠입합니다. 리암 니슨: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역. 유엔군 사령관으로서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범수: 림계진 역. 북한군 장교로서 작전의 성공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세연:한채연 역. 남한의 정보 요원으로서 장학수의 작전을 지원합니다. 정준호: 서진철 KLO부대원 역. 김병옥:최석중 KLO부대원 역. 박철민: 남기성 해군첩보부대원. 존 그리스: 반덴버그 미합중국 공군참모총장 역. 

*역사 인물: 더글라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1880년 1월26일~ 1964년 4월 5일. 미국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며 외교관 겸 사회운동가입니다. 그는 이미 1910년~1920년대 국가적 영웅이었으며, 미국 육군사관학교 수석 졸업, 육군 참모총장, 육군 원수까지 군의 주요지위를 거쳤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에 미군과 연합군의 지휘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태평양 전쟁과 일본의 전후처리에서 막대한 영향을 행사했으며, 6.25 한국전쟁에서도 유엔군 총사령관으로서 북한군이 우세한 상황을 인천 상륙작전 성공으로 반격하였으며 한국전쟁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실화배경의 두 가지 작전: 엑스레이 작전, 크로마이트 작전

1. X-ray 작전 (엑스레이 작전)

인천 상륙을 위한 사전 정찰 및 준비 작업을 목적으로 합니다.  X-ray 작전은 상륙작전에 앞서 인천 해역과 인근 지역의 지형, 적군의 배치 상황 등을 정밀하게 조사하기 위한 사전 정찰 작전이었습니다. 이 작전의 주요 목표는 인천 지역의 수로를 조사하고, 상륙이 가능한 해안 지역을 확인하며, 적의 방어력을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륙작전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8월17일 부터 9월14일까지 17명의 대한민국 해군 첩보부대가 영흥도와 덕적도를 근거지로 펼쳤던 첩보수집 활동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X-ray 작전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인천 해역과 해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의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UDT(Underwater Demolition Team, 수중 폭파팀) 등이 투입되어 적의 장애물과 지뢰를 제거하는 작업도 수행했습니다.

2. Operation Chromite (크로마이트 작전)

인천 지역에 대규모 상륙작전을 실시하여 서울을 탈환하고, 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Operation Chromite는 인천상륙작전의 본격적인 상륙 작전으로, 1950915일 유엔군이 인천에 대규모로 상륙한 작전입니다. 이 작전의 핵심은 적의 허를 찌르기 위한 기습 상륙을 통해 전선을 후방에서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인천이 좁고 수로가 복잡하며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점 등을 감안하여 이 작전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성공했을 경우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상륙작전은 주로 해병대가 주도했으며, 해군과 공군이 이를 지원했습니다. 작전의 첫 단계는 월미도에 대한 폭격과 상륙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인천 항구를 점령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엔군은 인천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고 빠르게 서울로 진격하여 서울을 탈환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Operation Chromite는 대성공을 거두며, 전쟁 초기 북한군이 남한 대부분을 점령했던 전세를 뒤집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작전은 북한군을 후퇴시키고, 남한의 수도 서울을 탈환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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